http://www.repubblica.it/2006/05/gallerie/cronaca/lutto-italia/1.html

이탈리아의 현 정부는 베를루스코니를 중심으로 하는 노골적인 우파세력으로 미디어를 이용한 정치적 활동에 매우 밝은 정권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국가적 재난을 배경으로 벌이는 정치쇼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아브루쪼 주 대지진은 사망자 수가 무려 294명으로 집계되는 근자에 드문 아주 큰 사상자를 낸 지진으로 기록되었다. 아직도 여진이 계속진행되고 있는 이탈리아 국토는 아프리카 판과 유럽 판이 만나는 자리에 위치한 관계로 지질학적으로 매우 불안한 지역에 속한다.. 말하자면 아시아의 일본과 비슷한 입장인 것이다.

이탈리아는 화산활동도 매우 왕성하고, 지진도 당연히 많은 나라이다. 
좋은점으로 치자면 , 화산분출로 인한 검은 비옥한 토질을 가지고 있어 농산물이 아주 잘 자란다.. 그리고, 며칠전 독일 총리인 메르켈 안젤라가 자신의 휴가지로 이스키아 섬을 찾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온천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하지만,,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은 요즘도 연기가 나고, 지난 몇 년동안 자주 용암 분출을 일으켜 세상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하였다. 심심찮게 세계뉴스를 장식하는 지진 소식도 이런 지질대의 특성에 연유한다.
특히 남부 지역의 지형은 더 불안한 편으로 역사상 가장 알려진 화산 폭발 사고인 "폼페이의 화장" 은 고대로마를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물리적은 역사의 현장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현재 나폴리 주변에는 '지옥의 문'이라고 고대부터 알려진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활화산 지대가 시내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수많은 사망자와 사상자 그리고 집을 잃은 텐트촌이 만들어진 이번 지진은 국제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특히, 사망자들에 대한 국민장이 벌어지는 상황이 CNN ,BBC 를 통해 생방송되기도 하였다.
역시 언론 수장으로서 그의 감각은 무디지 않았다. 그는 화면이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 수상 베를루스코니는 우리가 이전에 바라봐오던 그가아니었다. 너무나 과도한 애도?의 모습은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전 그의 이미지와 비교하면 곹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그런 연기?가 성공적인 이미지로 남을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언론 전문가이다.
이미지의 정치학에 밝은 사람이란 것이다...
비록 아는 사람들을 포기할 지라도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순진한? 사람들의 무리가 이 영상을 볼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그런 '새사람'들의 이미지속에 자신의 그런 모습이 한번 자리 잡으면 얼마나 오랫동안 '인정많은' 정치가로서 기억할지를 알고 있는 것이다.. 다음을 위한 멋진 포석으로 얼굴 좀 심하게 슬픈 표정을 짓는게 무슨 대수랴~!  어차피 최고의 주름제거제를 사용할 것이고,, 무엇보다  그는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며칠전 자신의 집이라도 비워서 이번 상황으로 살곳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집을 잃고 텐트에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서 곧 집을 지어드리겠습니다."
고 연일 위기극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 냈다.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를 장악하기 위해서 세대를 이은 공공사업 진행과 도시 미화 작업을 폈을 때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이탈리아에서 전통적으로 정치가 되기 위해서는 서민들을 위한 자신의 희생을 미덕으로 여긴 사례가 많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바 있는 내용이다. 우리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이탈리아 지역에서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는 자는 반드시 지역민들의 이해를 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나서 권력을 얻었다는 것이다.
우리처럼 국민적 화합을 뒤로한 채 한 사회계층을 위한 정책만을 고집할 수 있는 정권은 이탈리아에서 자리잡기 힘들었다는 말이다. 그것의 바탕에는 다양한 종류의 시민사회와 그 속의 지성인 층이 두텁게 비판세력으로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당연히 최고 권력자라고 해도 ,, "국민들의 눈치"를 보며 살게끔 사회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일단 우리는 위정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활동에 박수를 쳐줘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의 이런 행동뒤에는 계산된 다음선거 전략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적십자사에 밀려오는 구호품과 성금이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었고,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국내 경제, 정치상황을 돌파하는데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홍보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 최고의 부자로서 사실 부시의 '신 자유경제'를 선전하는 유럽전도사였다.
공공연한 기득권 옹호론을 펼치고,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여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로부터 심각한 사회불안 요소를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4번에 걸쳐 수상을 역임하면서 그의 미디어 조절 능력과 여론 및 대중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성역'을 쌓아두었다.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주었고,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의 욕망에 기름질도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자신이 가진 최고의 권력과 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정치적 기반을 조성한 것이다.

하지만 부시정권의 몰락과 신자유경제주의가 도전을 받는 가운데, 국제적 국내적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을 이번 지진사태를 이용하여 재정립하려는 구도를 가진 '연기'라고 이해할 수 도 있슬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지진과 다름없는 비정규직 문제와  최저 임금에 대한 압박과 집단해고의 위기를 대처하는 모습과는 처음은 비스하지만 나중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국면이다.
우리문제가 더 근원적인 제도 교육 붕괴 및 지식인들의 단세포 기능화를 이룬 대학 시간강사 문제를 정치 문화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모든 권력이 시민으로부터 출발하여 권력에 이양된 부분만 양식있는 판단기준위에서 시행되어야 된다는 민주주의 근원 원칙이 흔들리는 가운데, '교활한 여유'의 꾀를 보여주는 베를루스코니가 차라리 부러운 것은 나만의 심정은 아니라고 본다.

** 이 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는 조건으로 제시한 자신의 재산 사회 헌납을 시행하라~~!!


* 참고 자료 : http://www.ilsole24ore.com/art/SoleOnLine4/Italia/2009/04/terremoto-12aprile-pasqua.shtml?uuid=b66cd8b4-275c-11de-90b6-e582ea23ac07&DocRulesView=Lib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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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usconi: «Decreto aiuti:
prossimo Cdm all'Aquila»

 
12 APRILE 2009

Sale a 294 il bilancio delle vittime e non si fermano le scosse di assestamento: l'ultima alle 20.05 di magnitudo 3,4. Il premier sulle indagini: «Non spetta al Governo rincorrere le responsabilità, io guardo al futuro»

Il bilancio delle vittime del terremoto in Abruzzo è salito a 294: è morto nella notte tra sabato e domenica all'ospedale di Teramo per le ferite riportate nel sisma all'Aquila Tommaso Iovinitti. La giovane Eleonora, l'ultima persona recuperata viva da sotto le macerie, invece, pur rimanendo in prognosi riservata, respira spontaneamente, è vigile e cosciente.

La terra continua a tremare
Ma la terra continua a tremare: la scorsa notte una scossa di magnitudo 3.1 è stata registrata con epicentro Monti della Laga, nel Parco Nazionale d'Abruzzo, in una fascia che interessa, oltre all'Abruzzo, Marche e Lazio. E alle 16.41, alle 18.35 e alle 20.05 di oggi ce ne sono state altre tre, rispettivamente di magnitudo 2,9, 3,2 e 3,4. Le scosse si stanno comunque attenuando: negli ultimi tre giorni «le scosse superiore ai 3 gradi di magnitudo sono scese da 9 del 10 aprile a 5 dell'11».

In conseguenza delle nuove scosse, cresce anche il numero degli sfollati: circa 3.800 in più, di cui 3.100 ricoverati nel Com (Centro operativo misto) di Sulmona (L'Aquila) e altri 680 in altri 8 comuni della zona - Campo di Giove, Cocullo,Corfinio, Gagliano Aterno, Raiano, Roccacasale, Roccapia e Villalago - che non sono stati ancora inseriti nelle liste dei Com. Intanto, dalla scorsa notte all'Aquila non si scava più: non ci sono più nomi sulle liste dei dispersi e, comunque, sono stati abbondantemente superati i limiti di tempo che possano far sperare di trovare persone ancora vive sotto le macerie.

L'intervento di Berlusconi
«Vi porteremo presto fuori dalle tende», ha assicurato il presidente del Consiglio Berlusconi giunto all'Aquila per assistere alla messa di Pasqua, celebrata nella scuola della Guardia di Finanza all'Aquila, e per poi restare a pranzo con gli sfollati del terremoto, assicurando che «la fase di emergenza sta per finire». Il presidente della Camera Gianfranco Fini ha invece visitato l'ospedale da campo del capoluogo: «l'Italia è orgogliosa di voi», ha detto ai volontari della Protezione Civile e della Croce Rossa che hanno tirato su la tendopoli a poche ore dal sisma. Berlusconi ha sottolineato che per la ricostruzione de L'Aquila, che sarà affidata alla province, «ci saranno tempi rapidi, precisi e certi».

Al prossimo Consiglio dei Ministri, che potrebbe svolgersi proprio all'Aquila tra una decina di giorni, verrà varato un decreto che, ha spiegato il premier, si incentrerà fondamentalmente su due aspetti: la disponibilità dei fondi per la ricostruzione e il piano di intervento per gli aiuti alla popolazione. «Voglio arrivare qui con interventi concreti», ha detto Berlusconi, aggiungendo che «è stato approntato un ufficio per il premier all'interno della scuola della Guardia di Finanza» e che «se sarà necessario si recherà in Abruzzo ogni giorno» e ha ribadito anche che per i beni artistici è stata registrata «una grande disponibilità a concorrere alla loro ricostruzione da parte dei paesi amici».

Quanto alle verifiche di agibilità, Berlusconi ha detto: «Entro due mesi pensiamo di poter fare i certificati di abitabilità e solo allora sapremo quanti cittadini non potranno rientrare» nelle proprie abitazioni» e ha aggiunto che sono già stati fatti 1.049 «inventari particolareggiati». Tra questi 152 hanno riguardato edifici residenziali, 25 le scuole, 78 gli edifici pubblici e 124 edifici di attività produttive. Giovedì inoltre, dovrebbero riaprire le prime scuole elementari e nella scuola della Guardia di Finanza verranno approntati uffici comunali, per «creare una sorta di cittadella delle istituzioni», ha assicurato Berlusconi.

Le inchieste della magistratura
Quanto alle inchieste per gli abusi e le irregolarità, Berlusconi ha detto: «Non spetta al Governo guardare al passato e rincorrere le responsabilità, ora bisogna guardare al futuro. La magistratura accerterà le responsabilità. Io sono qui per fare cose in fretta e riportare la gente a casa nel più breve tempo possibile». Il premier ha poi parlato di un possibile cambiamento, in senso più stringente, delle normi antisismiche.

La Cei: in Abruzzo c'è tutta la Chiesa italiana

Il segretario generale della Conferenza episcopale italiana, Mariano Crociata, ha celebrato la messa di Pasqua all'Aquila, tra i terremotati, spiegando come «ca Chiesa italiana sia tutta presente qui in Abruzzo». «Sono venuto - ha detto Crociata, che ha incontrato che incontra i cronisti durante una visita nella città deserta, al Duomo e alla basilica di Collemaggio distrutti dal sisma - a partecipare alla Pasqua di questa comunità, per dare la testimonianza della Chiesa italiana e di tutti i vescovi».Crociata si dice «impressionato che, con gli edifici privati ed istituzionali, anche i luoghi di culto siano irrimediabilmente danneggiati. Si tratta di un patrimonio artistico e storico di valore inestimabile. Qui bisogna ricominciare. Bisogna scongiurare il rischio che un luogo così ricco di testimonianza e di impegno possa essere abbandonato a sè stesso». E allora, per l'arcivescovo bisogna «far riprendere subito vita alla comunità cittadina».Per questo, auspica «come nell'immediato, che nel tempo vengano raccolte le tante disponibilità che ci sono, così da mantenere viva sempre l'attenzione».

  CONTINUA ...»

12 APRILE 2009


Posted by Gin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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